산소발생기 제조 업체 옥서스(대표 이태수)가 최근 한마음사회복지재단 중앙회와 사회 공헌 나눔을 위한 MOU(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MOU에 따라 양측은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제공하는 가정산소치료서비스의 산소발생기 임대료 본인부담금을 한마음재단 복지카드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옥서스는 의료 취약계층에게 산소발생기 제공 및 고품질의 산소치료서비스를 제공키로 했다. 한마음사회복지재단은 한마음의료바우처를 사용, 환자부담금 전액을 지원키로 했다.

옥서스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의료 취약계층에게 고품질 의료용 산소발생기를 제공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산소 관련 응용 의료 분야에서 옥서스가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옥서스는 20년 업력의 의료용 산소발생기 제조기업이다. 독자적인 PSA 산소공정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업체 측은 "옥서스는 의료 산소발생기 분야에서 다년간 축적된 핵심 기술 데이터와 제조 인프라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다"고 말했다.

출처 : 머니투데이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8/0004858764?sid=101)